라이100 - 분양광고

[NNA] 대만 총리, 코로나 출입국 규제 완화에 동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5-31 1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행정원(내각) 쑤전창(蘇貞昌) 원장(총리)은 30일,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는데 동의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상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휘센터와 관련 부문간 논의 후 공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30일에 개최된 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이 방역규제를 완화하는 가운데, 역내 의료체제를 고려하면서 총량을 규제하는 방법으로 서서히 출입국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쑤 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외부세계와 연결, 정상 생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도 지휘센터가 입경규제를 적절하게 완화하고, 입경 후 검역일수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동의한다”고 말했다. 관련된 상세한 조치는 지휘센터와 내정부, 교통부, 외교부 등의 협의 후 대외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의하면, 지휘센터의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은 30일, 입경 후 검역일수 단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격리면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천 지휘관은 27일, 코로나 관련 출입국 규제를 6월부터 완화할 것이라는 뜻을 표명했다. 역내외 감염리스크에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며, 각 부문과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