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해묵호신협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4시 천곡 일원에 위치한 뉴 동해관광호텔 3층에서 ‘동해묵호신협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은 이철규 국회의원과 신협 임·직원, 봉사단원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동해묵호신협은 지난 2012년 12월 1일 신협 임직원만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각종 지역사회의 행사시 생수지원 봉사와 관광지 환경정화,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또한 신협은 신협운동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건설과 경제운동, 교육운동, 윤리운동과 신협운동의 3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신협패밀리투어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동해시 산불피해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신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요청하여 지원받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동해묵호신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이유는 신협 임직원으로만 구성된 봉사단을 조합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4월 조합원 봉사단원을 확대 모집하여,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태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협봉사단은 봉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과 함께 서로 공유하며,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참다운 봉사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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