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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 BASF, 싱가포르 산화방지제 생산능력 2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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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6-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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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싱가포르에서 산화방지제 생산능력을 2배 확대했다. (사진=바스프 제공)]


독일 화학기업 BASF(바스프)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섬의 생산설비를 확장했다. 산화방지제의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2배 확대됐다.

 

플라스틱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힌더드 페놀계 1차 산화방지제 ‘이가녹스 1010(Irganox® 1010)’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바스프는 싱가포르에서 산화방지제 공장 외에 전자제품 부자재와 농약을 각각 제조하는 공장을 투아스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폴리테크닉(국립기술고등전문학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R&D)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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