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국제로타리 3730지구 유대봉 총재와 20대 총재를 역임한 우용철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 8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6.1 지선 동해시의원 당선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은주 취임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더믹 속에서도 봉사대열에 앞장서 온 이임 회장님을 비롯한 해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립하고 신생클럽이 자리 잡기까지는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들 말하는데 해송은 얼마 전에 5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이러한 클럽을 잘 이어받아서 역대 회장님들이 마련해 놓은 기틀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유대봉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제니퍼존스 국제로타리 RI회장께서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를 제시하고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변화된 세상을 상상하라 하셨다”며, “이러한 상상은 소아마비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라 또, 친절과 희망, 평화를 상상하라, 로타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상상하라”면서, 3730지구의 테마인 “상상하라 그 이상의 봉사를...”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동해해송로타리가 한층 더 많은 봉사대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취임하는 임은주 회장의 리더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으로 명품 로타리클럽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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