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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과거 청와대 경비를 서울경찰청 101·202 경비단과 수도방위사령부가 함께 맡아왔던 것과는 달리 한남동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만 역할을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 부부가 입주하게 되는 공관 울타리 안 내부는 경호처에서 주무를 맡고, 수도방위사령부는 관저를 포함한 해당 지역 섹터 전체를 경비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별도로 설명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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