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KBS 뉴스9에 출연해 "7월에 (물가가) 6.3% 올랐는데 8월은 현재로 보면 6%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물가 지표는 통계청이 발표 직전에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알려준다"며 "주요 품목에 관해 유가를 포함해 매일 가격동향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회에서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양당은 선거 과정에서 종부세가 한꺼번에 올라서 종부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국회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의 야당 간사를 만나는 등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가 지표는 통계청이 발표 직전에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알려준다"며 "주요 품목에 관해 유가를 포함해 매일 가격동향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회에서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양당은 선거 과정에서 종부세가 한꺼번에 올라서 종부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국회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의 야당 간사를 만나는 등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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