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의 차기 부회장으로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이 추대됐다.
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 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으로 옮긴 이관섭 수석의 후임으로, 오는 21일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부회장자리에 앉게 된다.
무역협회는 회장단 소속 34개 업체 대표가 비상근부회장을 맡고, 1명의 상근부회장을 둔다. 정 회장이 상근부회장에 오르면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 정권의 추천인사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 합격자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산업부 산업통상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부 제1차관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부터 자동차산업연합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 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으로 옮긴 이관섭 수석의 후임으로, 오는 21일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부회장자리에 앉게 된다.
무역협회는 회장단 소속 34개 업체 대표가 비상근부회장을 맡고, 1명의 상근부회장을 둔다. 정 회장이 상근부회장에 오르면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게 된다.
정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 합격자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산업부 산업통상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부 제1차관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부터 자동차산업연합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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