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개 대학에 10만명의 대학생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이번에 처음으로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교와 연합 축제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뿐만 아니라 유학생,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개 대학교가 함께 추진한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를 비롯해 멍때리기 대회, 청춘오락실, 초청 가수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내년에는 관내 대학 전체가 함께 꾸미는 연합 축제로 확대해 젊음과 끼를 맘껏 발산하고 대학생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시민들도 뜨거운 젊음의 열기를 직접 현장에서 느끼며 잊고 있었던 우리의 젊음! 청춘이 돼 함께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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