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 지속하며 현장중심 행정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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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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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동 63블럭 민원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6일 "민선 8기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처럼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이진분 시의회 부의장, 박은정·황은화 시의원 등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민원 현장을 찾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실시된 신길동 주민과의 대화 시 제기된 63블럭 나대지 환경개선 요청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신길동 63블럭은 시유지로 관리돼 오다 2020년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에 현물출자된 부지로, 현재 222개 필지 5만600㎡를 공공 용도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현장을 둘러본 후 쾌적한 공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보안등, CCTV 등 안전 시설물 보강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63블럭이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근 주민의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지속할 것"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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