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진분 시의회 부의장, 박은정·황은화 시의원 등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민원 현장을 찾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실시된 신길동 주민과의 대화 시 제기된 63블럭 나대지 환경개선 요청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신길동 63블럭은 시유지로 관리돼 오다 2020년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에 현물출자된 부지로, 현재 222개 필지 5만600㎡를 공공 용도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63블럭이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근 주민의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지속할 것"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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