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복합화시설의 용도, 면적, 소유권, 관리·운영 주체 등 세부내용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복합화시설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은 부지를 제공해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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