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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GM]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6% 늘어난 2만410대로 6달 연속 증가다. 수출 효자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4818대의 수출 실적을 보여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4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379대, ‘스파크’가 1031대 팔려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쉐보레 ‘볼트EV’, ‘볼트EUV’가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올해 월 최대 판매량을 보였다. 볼트EV와 볼트EUV는 GM의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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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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