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1.1%p 인상…최고금리 연 4.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2-10-07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오늘(7일)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1.1%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7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드K 정기예금' 및 '챌린지박스' 금리를 0.5~1.1%포인트 인상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되는 '코드K 정기예금'은 6개월~12개월 미만, 1년 이상 가입 시 인상률이 가장 높은 1.1%포인트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6~12개월 미만 상품의 경우 기존 3%에서 4.1%, 1년 이상 만기 시 3.5%에서 4.6%로 각각 조정된다. 

'코드K 정기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특히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9월 23일 이후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인상된 금리 혜택이 그대로 반영된다. 

또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 금리도 0.5%포인트 올려 최고 연 4.0%로 상향 조정됐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5%까지 더해져 최고 연 4.0%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