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통망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SNS 채널 운영이 지자체 홍보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논산시가 해당 분야 최고권위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방자치단체(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문화를 널리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SNS 홍보 영역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개선ㆍ변화에 동기를 부여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는 2010년부터 논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써 블로그ㆍ페이스북ㆍ카카오스토리ㆍ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소식, 축제, 행사, 관광명소 등의 정보는 물론 시정철학과 비전을 발 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시는 열린 소통을 지향하며, 매일 새롭고 즐겁게 사는 논산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ㆍ공유하였고 각 채널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힘써왔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양방향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의 새로운 모습과 정보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소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올해의 SNS대상’에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소통 기반 시정홍보 영역의 전문성과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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