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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부시장 문수산 숲길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의 이번 현장행정은 문수산 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 등 현재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상지를 검토하고 산림욕장에서 장대지까지의 1코스를 등반하며 산림 보존 및 시민 안전과 편의 시설 설치 등의 전반적인 검토를 위한 것이다.
문수산은 해발 376m 김포시 명산이다. 연간 1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명산으로,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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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지난해는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 현재는 산림청 지정고시 신청 중에 있다.
허승범 부시장은 “문수산은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특색있고 차별화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명실상부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포에 걸맞은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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