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2층 행사장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안성시와 경기도, 안성시 의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만큼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대학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함에 있어 한경대학교 내 설치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적극 운영해, 행복캠퍼스의 성공적 모델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본교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사회화 및 취‧창업 전문교육, 상담, 소통과 휴식,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50·60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인생 후반기 생애전환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실무자는 밝혔다.
상‧하반기 각각 6개 정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무료로 제공돼 안성시 중장년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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