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인 원탁회의’ 진행 모습 [사진=시흥시]
이번 행사는 2023년 학교환경교육 의무 시행을 앞두고 교사, 교육기관 관계자, 민간단체 활동가, 마을강사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학교-사회 환경교육 연계방안’,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열띤 논의가 진행돼 모둠별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사진=시흥시]
또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는 △환경교육공동체 플랫폼 구축 △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 허브화 △환경교육모임 상설화 △환경교육가 집중 워크숍 △시흥갯벌, 시화호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지역관광코스 개발 및 도슨트 프로그램 △멸종위기 조류 탐조관광 민관협력 운영 등 7개가 채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