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생활소비재 MD상담회' 성료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거래 활성화 지원

2022년 생활소비재 MD상담회 진행 모습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소비재 MD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MD상담회에는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MD 22명과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 29개사, 유통 전문 자문위원 5명이 참여해 제품 품평 175건, 기업-MD 간 1:1 상담 114건이 이뤄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여 기업 중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코스만은 소셜커머스 A사와 약 1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특가 이벤트 진행을 협의 중이며, 샐러드 드레싱 판매 기업 텃밭에프앤에스는 온라인몰 입점 시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얻었다.
 
홈쇼핑 C사의 MD는 “화성시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높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추후 화성산업진흥원과 다방면의 협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MD상담회 참여 후기를 전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MD상담회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 또한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