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5년 제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에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I-AWARDS 2022에서도 광역지방자치기관 인스타그램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SNS채널 운영에 대한 서비스 우수성을 검증받게 됐다.
도는 도민에게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9개의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매년 1만명씩 구독자 수가 증가해 현재 구독자 수는 3만7700여명에 이르고 이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북, 서울, 대구, 경기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김용균 대변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주요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아울러 도 출신 유명인사들의 강의 등 교육적 콘텐츠를 추가하여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는 강원도 SNS 소통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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