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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이 제안한 ‘막걸리 간담회’가 한 달 만에 성사됐다. 이재준 시장은 남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을 받은 기업 대표들을 만나 막걸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합대상을 받은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를 비롯해 김정태 케이아이피 대표, 변도영 엔젯 대표, 윤종원 대원코프 대표, 강혁 리페어코리아 대표,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 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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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왼쪽 4번째)이 막걸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또 “수원시가 기업인들의 동반자가 돼 경제특례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기업을 경영하며 어려운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자주 기업인들을 뵙고 목소리를 듣겠다”며 “선배 기업인들은 창업인들이 수원시에 안착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기업인들은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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