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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전북도 숲가꾸기 평가는 기술위원(학계·전문가)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3개 사업 종(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 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 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로 진행했다.
전북도는 진안군의 올해 총 사업량 2188ha(조림지 1324ha, 어린나무 503ha, 큰나무 158ha, 공익림가꾸기 139ha, 덩굴제거 3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34ha)의 숲가꾸기 사업장 중 무작위로 대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해 평가했다.
그 결과 진안군은 생태환경적인 산림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보급종인 선풍 콩, 올해도 전량 정부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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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군에 따르면 올해 진안읍·마령면 일대 18ha를 국립종자원과 종자생산 대행계약(30.7톤)을 맺고, 원종을 무상 공급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병해충 일제방제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두류작물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물량은 60여톤으로, 수매검사를 합격한 종자에 대해 전량 수매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정부약정 수매값(1등 기준)이 정해지는 대로 20%의 생산장려금을 더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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