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30일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분야별 주요 사업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안산시]
특히, 내년은 민선8기의 공약사항과 핵심 사업들이 본격적 추진되는 해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첨단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겨울철 제설 작업, 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선제적 대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과 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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