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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 단체 사진 [사진=경상북도의회]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배한철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제12대 도의회는 지난해 7월 새롭게 개원해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욕적인 열정으로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도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체 의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새해에도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통해, 도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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