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가장 든든한 동반자 시민 여러분" 밝혀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새로운 수원의 길은 여러분이 있어야 갈 수 있다" 전해

이재준 시장이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이 적은 메모지를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 4개 구 주민과의 첫 번째 만남, 이번엔 구청이 아닌 수원컨벤션센터로 초대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통과 권선구 주민분들을 만나 반갑게 이야기 나누었지만, 많이 아쉬웠다고 하면서 사실 하루 종일 이야기해도 할 얘기가 마르지 않을 거라고 하고 더 깊은 이야기는 동별로 자리를 마련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이 시장은 "기업유치, 경기국제공항 신설, 직접 민주주의 플랫폼 등 새로운 수원에는 처음 가보는 길이 많다면서 이 길에 가장 든든한 동반자는, 시민 여러분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새로운 수원의 길은, 여러분이 있어야 갈 수 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열린대화,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기운 많이 받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