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작환경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모든예술31 등으로 진행하며 지원 규모는 총 5억5000만원이다.
먼저 예술인 창작활동은 성남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와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과 전통예술, 청년예술 부문으로 나눠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신규 창작 부분은 공연, 시각, 융복합․다원 콘텐츠 등으로 연극, 무용, 회화, 사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가 가능하다. 13팀 내외의 단체 혹은 개인에게 2억원 범위에서 지원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설한 청년예술 부문은 만 39세 미만 개인 청년예술가의 생애 첫 공연이나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독주회나 개인전, 1인극, 독무회 등을 지원하며 5명 내외의 청년예술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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