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부터 1970년대까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과 격변의 현장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은 3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공동으로 만든 현대사 기록영상 아카이브 플랫폼 ‘움직이는 현대사: 선명한 역사’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기록영상 플랫폼은 KBS가 국내외에서 수집해온 기록영상필름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하고, 박물관이 검색 체계와 역사 정보를 더하여 일반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공간으로, 박물관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외지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태평양 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기쁨과 갈등이 혼재하는 해방공간, 그리고 전쟁과 분단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초부터 1970년대까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과 격변의 현장, 일상의 풍경과 생활모습을 기록한 필름 영상 자료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올해 공개할 기록영상은 총 800여 편으로, 이번에 총 2422분 분량의 영상 335편을 공개하며 오는 6월에 6·25전쟁을 담은 영상 460여 편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희숙 박물관 관장은 “이번 기록영상은 가까운 과거 우리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공유할수록 의미가 크다”라며 “박물관과 KBS의 아카이브 공유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은 3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공동으로 만든 현대사 기록영상 아카이브 플랫폼 ‘움직이는 현대사: 선명한 역사’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기록영상 플랫폼은 KBS가 국내외에서 수집해온 기록영상필름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하고, 박물관이 검색 체계와 역사 정보를 더하여 일반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공간으로, 박물관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외지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태평양 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기쁨과 갈등이 혼재하는 해방공간, 그리고 전쟁과 분단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초부터 1970년대까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과 격변의 현장, 일상의 풍경과 생활모습을 기록한 필름 영상 자료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남희숙 박물관 관장은 “이번 기록영상은 가까운 과거 우리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공유할수록 의미가 크다”라며 “박물관과 KBS의 아카이브 공유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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