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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안부]
추진단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상시적인 안전제도 개선체계 마련을 위하여 지난 2월 13일에 발족하여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 발족 이후 발굴한 안전제도 개선과제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1/4분기 동안 발굴한 개선과제는 총 8건 △공사장 터파기 공사 토사 매몰사고, △크레인 안전사고, △사업장 일산화탄소 중독 안전사고, △기계식 주차장 하중기준 미흡, △사업장 끼임 안전사고, △무인점포(사진관, 빨래방 등) 화재, △아파트 단지 수영장 안전사고, △골프 카트 안전사고으로, 사고정보 및 언론 분석 등을 토대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오늘 회의에서 그간 마련한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과제를 보완하고, 관계부처와 법령 개정 협의 등 본격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각 전문가들이 제안한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해 추진단은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과제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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