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개발사 호요버스, 신작 RPG '붕괴: 스타레일' 글로벌 출시

  •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0만명 달해

[사진=호요버스]

'원신' 개발사 호요버스는 신작 RPG '붕괴: 스타레일'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 호요버스의 대표 IP인 '붕괴'를 바탕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은하 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개척자가 돼 다양한 탐사와 전투를 펼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서사가 특징이며, 광활한 우주 경관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주변 풍경을 즐기는 재미까지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요버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7미터 길이의 은하 열차가 정차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도 실물 은하 열차를 만나볼 수 있다.

호요버스는 '원신'을 개발한 중국 게임사다. 원신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끌며 호요버스를 글로벌 유명 게임사 반열로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출시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최근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에 처음으로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