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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봉사회가 26일 사랑의 쌀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경영인사처]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느티나무봉사회는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느티나무봉사회 10명은 동해시 관할지역 내 아동센터 5곳(발한동, 천곡동, 동회동, 삼화동, 이도동)과 홀로 어르신 및 소외계층가구 3가구(부곡동, 쇄운동, 묵호동)에 쌀 20kg, 10kg를 배달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느티나무봉사회는 1995년 6월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28년 동안 사랑의 쌀 배달 및 조손가정을 위한 생활장학금 지원 등 매월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철도 문성훈 느티나무봉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3년 동안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일상 회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다시 활발히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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