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의 기세가 무섭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개월 연속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독일차 브랜드들의 견고한 ‘트리플 존’ 공략에 성공했다.
볼보의 이 같은 성장세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점이 한몫했다. 특히 대형 SUV인 XC90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050대가 팔리며 볼보의 전체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
XC90은 볼보가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며 볼보 전 라인업의 ‘안전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안전의 볼보’,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2월에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에 선정된 바 있다.
볼보는 XC90을 통해 자사 최초의 안전 기술들을 선보여왔다. △2002년 전복방지 시스템(Rollover Stability Control, RSC) △2014년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제동 시스템 (Auto brake in intersections) △2014년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등이 XC90에 최초로 적용됐다.
이 외에도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인텔리세이프는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최대 140㎞/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에 조향 지원까지 갖춘,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긴급 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의 최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볼보의 이 같은 성장세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점이 한몫했다. 특히 대형 SUV인 XC90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050대가 팔리며 볼보의 전체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
XC90은 볼보가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며 볼보 전 라인업의 ‘안전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안전의 볼보’,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2월에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에 선정된 바 있다.
볼보는 XC90을 통해 자사 최초의 안전 기술들을 선보여왔다. △2002년 전복방지 시스템(Rollover Stability Control, RSC) △2014년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제동 시스템 (Auto brake in intersections) △2014년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등이 XC90에 최초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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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XC90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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