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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더독스]
2015년 창립 초기부터 언더독스는 ‘창업가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창업가 육성 분야를 집중해왔다.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일방향 강의 중심이던 창업교육 시장을 실전형 코칭 교육 중심으로 변화시킨 이후 창업가 중심 임팩트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교육 시장 개척 △코치 및 파트너 양성 △스타트업형 인재 육성 △투자 및 컴퍼니빌딩 지주사 설립 등 창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언더독스의 통합적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 체계는 창업가를 지원하면서 코치, 파트너, 동료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이뤄졌다. 창업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창업교육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및 창업교육 코치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창업가를 지원하는 파트너의 성장이 더 큰 임팩트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해 파트너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2023년 상반기 론칭한 ‘언더독스 허슬’은 언더독스가 창업가와 함께 성장할 동료를 육성하기 위해 고안해냈다. 단순 실무자가 아닌 팀 리드 수준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스타트업형 핵심 인재 육성 사업이다. 현재 스타트업 사업 개발자(BD) 육성 과정 2기 모집을 마쳤고, 하반기 전략기획 마케터(SM) 육성 과정 1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조상래 대표는 “창립 때부터 쌓아온 창업가 중심의 생태계 구축의 의의가 이번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로 증명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창업교육 업계 개척자로서 언더독스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독스는 국내 통합적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만명의 글로벌 코치 육성을 목표로 아시아 창업교육 시장에 진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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