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가요?(아동 발달권 보장)‘ 라는 주제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참여의 장’이다.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아동총회 경기지역대회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상록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해 총 10개의 결의문을 도출했다.
특히 전국대회 대표 선발, 아동결의문 투표, 아동권리교육, 교류활동 등 아동이 주체가 돼 서로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아동총회를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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