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에는 일 매출 160배 달성 신화 청춘꼬마김밥의 장아연 대표가 멘토로 출연했다.
‘오픈전쟁’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30명의 2030세대 청년이 창업 자금 1억원을 걸고 펼치는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테이가 MC를 맡고 홍석천, 강레오, 정이랑 등 요식업계 4명의 멘토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9일 방송된 7회차는 ‘4라운드 분석 전쟁’으로, 4라운드에 올라온 6명의 참가자가 2개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 라운드에는 상권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라운드로, 동일한 지도를 보고 상권을 분석해 판매 메뉴와 객단가를 설정하고 가상 매장을 구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장아연 대표는 일 매출 3만원에서 시작해 일 매출 500만원을 달성하며 지금의 청춘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를 이뤄낸 인물이다.
장 대표는 스페셜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메뉴 재료비, 원가율 등을 계산했는지, 재료 단가를 알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부분을 질문해 당황하게 했다.
가상 매장을 구현해 내는 미션에서는 테이블 간격을 사람들이 이동하기 편한 거리로 유지하도록 제안하는 등 15년 이상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통해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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