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진흥원은 2017년 11월 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전했고, 도지사가 직접 방문해서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주요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로운 문화예술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 등 현장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경남 문화예술 부흥시대 재점화를 위한 차세대 예술인 발굴·육성 강화, △도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에 발맞춰 청년 인재 양성 및 입주 기업 육성 등을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진흥원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조직진단, 사업정비 등 혁신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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