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KEP와 디케이테크인 3월 합병 추진

  • 카카오, 지난 1일 비즈서비스 사업 부문 KEP 물적 분할

카카오 그룹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의 1차 회의가 열린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EG빌딩에 마련된 준신위 사무실에서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그룹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의 1차 회의가 열린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EG빌딩에 마련된 준신위 사무실에서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물적 분할한 KEP와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디케이테크인의 합병을 추진한다.
 
7일 연합뉴스 및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3월 KEP를 디케이테크인에 넘길 예정이다.
 
KEP는 올해 1월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부터 자본금 1억원으로 비즈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 회사다.
 
KEP가 영위하는 사업은 음성 인공지능(AI) 비서인 헤이카카오, 업무 협업 도구인 카카오오크, 챗봇 서비스 등이다.
 
카카오에서 2015년 자회사로 분사한 디케이테크인은 그룹 내 전산·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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