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7일 총선 15·16·17호 영입인재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발탁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신 전 교수, 이 전 위원장, 김 이사를 각각 15·16·1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극동유동화그룹 회장실 최연소 사장 출신으로, 이후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지내며 중소벤처기업의 활로를 모색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맡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입법과 제도 마련에 힘썼다.
민주당은 신 전 교수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칠 적임자로 보고 있다. 그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혁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1년 세종시출범준비단장으로서 읍·면·동 이름을 한글로 정해 세종시청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재임 당시에는 청사 옥상을 일반에 개방했다. 행안부 지방자치분권 실장을 맡아 지방 행정 현장의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이끌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지방 행정 전문가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펴왔기 때문에 지방자치 완성을 실현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17호 인재로 발탁된 김 이사는 지역 시민사회 전문가다.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을 창립해 대전 지역 마을 공동체와 기업, 청년 사회적 기업의 설립·운영을 뒷받침했다. 민간독립연구소인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소장을 지내며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사회적 양극화, 지역 소멸 위기 해결에 힘을 쏟았다.
김 이사는 정치를 결심한 이유로 "정부의 부자 감세 여파로 지자체 예산 감소와 재정 위기가 초래됐다"며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차지 모델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신 전 교수, 이 전 위원장, 김 이사를 각각 15·16·1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극동유동화그룹 회장실 최연소 사장 출신으로, 이후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지내며 중소벤처기업의 활로를 모색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맡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입법과 제도 마련에 힘썼다.
민주당은 신 전 교수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칠 적임자로 보고 있다. 그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지방 행정 전문가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펴왔기 때문에 지방자치 완성을 실현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17호 인재로 발탁된 김 이사는 지역 시민사회 전문가다.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을 창립해 대전 지역 마을 공동체와 기업, 청년 사회적 기업의 설립·운영을 뒷받침했다. 민간독립연구소인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소장을 지내며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사회적 양극화, 지역 소멸 위기 해결에 힘을 쏟았다.
김 이사는 정치를 결심한 이유로 "정부의 부자 감세 여파로 지자체 예산 감소와 재정 위기가 초래됐다"며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차지 모델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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