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안 후보가 이른바 '빅4'에 입성한 만큼, 대외 소통 창구를 넓히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경선에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와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해 4월부터 안철수 의원실에서 선임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 대변인은 캠프 내 언론 대응을 전담하면서 측면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신 대변인은 지난 2016년 통일부 소속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를 창립해 통일인식 개선 운동, 통일 교육, 탈북민 지원 등 탈북 지원 정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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