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NH농협은행과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 '관심'

  • 지난해 8,840만 원의 적립금 전달받아 세입 처리

 
전남 무안군과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26일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98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과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26일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9,8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98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 기금은 무안군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가 제휴카드 발전 기금 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지자체(클린)카드, 보탬e카드 이용액의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군과 농협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84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입으로 처리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휴카드 기금 협약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재원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