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모평구, 바이오의약산업 인프라 강화

  • 모평구, 대규모 바이오의약 산업 클러스터 추진

  • 스야오바이커, 펑진바이오 등 굵직한 기업 진출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중국의 바이오의약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많은 성과를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얼마 전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하고 있고, 중국바이오의약산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발맞춰 중국 산둥 모평구는 바이오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산둥 모평구는 이미 조성된 한중(FTA)산업단지 모평구역에 대규모 바이오의약 산업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 국내외 실력 있는 의료건강 바이오의약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생각이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현재 바이오의약 산업단지에는 스야오바이커, 펑진바이오, 한일의료기기 등 굵직한 기업들이 진출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훌륭한 많은 한국기업들이 모평구를 방문해 관련 산업단지를 시찰하며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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