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ㆍ세인트존스 호텔,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확대 MOU 체결

  •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정착을 위한 협력 강화

동해해양경찰서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이 8일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이 8일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8일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연안사고 예방과 연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구명조끼 대여를 위해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소까지 찾아오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및 영유아기부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재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간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강릉의 랜드마크 호텔로, 호텔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재 업무협약 추진으로 연안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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