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이 26일 ‘부모교육 및 워크숍’ 1회차를 개최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부모교육·워크숍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 또는 손자녀를 둔 과천시민을 비롯,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주연 의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서울신학대 백선희 교수,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 등이 함께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인 부모교육·워크숍은 전문가와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고,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살펴보고 제안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6일 개최된 1회차는 ‘함께 자라기, 함께 잘하기’를 주제로 부모와 어른이 해야 할 육아 공부, 양육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대한 이해 등을 나누는 시간으로 열렸다.
한편 부모교육·워크숍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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