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比 23%↑

한컴라이프케어 CI 출처한글과컴퓨터
한컴라이프케어 CI [출처=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23%씩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했고,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포인트 낮아진 66%를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한 역량을 앞세워 추가 성장을 노린다.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 △전기차 화재를 감지해 전자동으로 소화포와 침수조를 동시 작동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전체 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 배터리‧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는 능력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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