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만리포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서프 독' 프로그램 운영

  • 반려견 물놀이·패들보드 체험, 21~22일 추가 모집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에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친환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일과 8일에 이어 오는 21일과 22일에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패들보드와 도가(도그+요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한다.

21~22일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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