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대부분 지역서 소나기…늦더위 지속

  • 당분간 가을 늦더위 지속

  •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아

9월에도 무더운 날씨 양산은 필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추석 연휴인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4916
    yatoyaynacokr2024-09-16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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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구름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5∼3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경남 내륙 5∼40㎜, 울릉도·독도 10∼40㎜다.

또 당분간 가을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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