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2600선 회복…SK하이닉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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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9-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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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29억원, 340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3.12%),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셀트리온(1.74%), KB금융(1.67%)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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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10포인트(0.12%) 오른 2596.47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29억원, 34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21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3.12%),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셀트리온(1.74%), KB금융(1.67%)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63%), 현대차(-0.60%), 기아(-2.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6.79포인트(0.91%) 오른 755.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91포인트(0.12%) 오른 749.24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원, 48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3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3.58%), 클래시스(-1.08%), 휴젤(-1.87%)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5.35%), HLB(1.67%), 에코프로(5.08%), 엔켐(2.57%), 삼천당제약(3.45%)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기관투자자가 6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외국인 이탈에도 불구하고 회복 장세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거시적 변수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개별 이슈에 따라 수급 이동하는 종목장세가 나타나며 업종별 등락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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