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900억 규모 3차 부실채권 공동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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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9-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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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가 9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공동매각에 성공했다.

    이로써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는 종전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금번에는 분기단위로 실시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경영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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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사 공동매각···3차에 걸쳐 총 3200억 정리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가 9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공동매각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1차 매각부터 시작해 이번 3차 매각까지 총 32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제3차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매각절차 진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에서는 △우리금융F&I △키움F&I △대신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총 12개 저축은행에서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이로써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는 종전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금번에는 분기단위로 실시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경영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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