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가 10일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았고, 공사 허숭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계획 지원 인력, 필수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화재,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으로 공사 사업장에서 파괴·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한편 허숭 사장은 “기능연속성 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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