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한남대, 스타트업 해외전시 강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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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10-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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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진흥원은 한남대학교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4'를 시작으로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국제 전시회 현장에서 스타트업들의 부스 운영과 통역을 지원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쌓는다.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WITCH 2024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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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서포터즈, 부스운영 및 통역 지원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이 10일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업진흥원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이 10일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한남대학교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유망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은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미국 등 국제 전시회에서 한국 스타트업 대표 브랜드인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참여와 투자자, 바이어 매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이 협약으로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운영을 총괄하고 한남대학교는 서포터즈 모집 및 활동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4'를 시작으로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국제 전시회 현장에서 스타트업들의 부스 운영과 통역을 지원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쌓는다.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WITCH 2024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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