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현재 시행 중인 ‘김해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최대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IBK기업은행에서는 1000억원 한도의 여신 실행과 더불어 보증기관과 함께 보증료 1.2%를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 기업에게 연간 6억원 이상의 실질적 보증료 절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며 이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이 보증료 부담을 덜고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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