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청 소속 배드민턴 정나은-김보민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일 동메달을 땄다.
화순군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배드민턴 복식에서 충남의 성아영-성지영 조를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 김소영-장은서 조와 만나 접전 끝에 1 대 2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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