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현 前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체육회장 선거 도전…"미래지향적 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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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0-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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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책무를 마친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이번에는 장애인체육 행정가의 경험을 살려 미래지향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 제6대 회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9월 18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조 전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 복지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정책 전반을 실무 추진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 경험을 살려 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마음 놓고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 토대 아래 훈련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장애인체육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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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현 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본인 제공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본인 제공]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책무를 마친 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이번에는 장애인체육 행정가의 경험을 살려 미래지향적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 제6대 회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조 전 이사장은 16일 "장애인 당사자로 그동안 장애인 복지·노동·체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장애인 고용에 이어 장애인체육의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출마 생각을 밝혔다. 임기 4년의 대장체 제6대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중 대의원 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대장체 이사 및 초대 이천훈련원장(현재 선수촌장),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행정 경험과 일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춘 장애인 고용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9월 18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조 전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 복지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정책 전반을 실무 추진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 경험을 살려 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마음 놓고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 토대 아래 훈련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장애인체육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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